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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 무계합(戊癸)
[충] : 육충(子午)
[파] : 육파(子酉)
[해] : 육해(丑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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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水星)의 기운을 타고난 사람은 의사를 전달하고 남의 생각에 영향을 주어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는 재주를 지니고 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자신의 그릇처럼 이용하여 자신의 창조적 사고를 행동으로 옮기는 데 활용한다.
기본적으로 공감대에 의해 지배되며 자신의 감정을 최대한 전달한다.
그들은 앞으로 중요해질 일들을 감지해내는 재주를 지니고 있고 정확하게 미래의 가능성들을 추정해 낸다.
다른 사람들의 재능과 자원을 자극하고 이용함으로써 자신의 희망을 궤도에 올려 놓는다.
하지만 겸손할 줄 알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강요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도록 만든다.
이런 방식으로 마치 물과 바위처럼 강력한 반대를 침묵과 끊임없는 노력으로써 녹여 버린다.
이런 사람들은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스며드는 편이기 때문에 특정의 주제에 대해서 언제 누구에게 접근해야 하는 지를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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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가신이 원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도 원하도록 만드는 재주가 있어서 자신의 목표를 간접적인 방법을 통해 확실히 이루어 낸다.
다른 사람들이 움직이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도록 유도한다.
기본적으로 주의력과 유연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마치 물처럼 유동적이다.
부정적인 경향은 지나치게 타협적이기 쉽고 자기에게 열려진 길 가운데 가장 편안한 길을 택하려 한다는 점이다.
가장 나쁜 경우는 일관성이 없고 수동적이며 지나치게 남의 도움에 의존한다.
그리하여 자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본적인 능력을 게을리 한다.
성공을 이루려면 이들은 다소 독단적일 줄 알아야 하고 자신의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서 설득력이라는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현명한 다른 사람들은 기꺼이 이들의 직관에 의해 안내를 받으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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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수증기, 안개, 김, 눈물을 상징하며 고독감, 외로움, 슬픔, 폭군, 마지막, 죽음과 같은 것을 상징한다.
방향은 북쪽, 계절은 겨울, 맛은 짠맛이며 性情은 지혜와 총명함을 나타내므로 壬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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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의 열번째인 계는 음기를 띤 물입니다.
즉 약하고 음습한 기운을 띤 물의 성질을 나타냅니다. 앞의 임이 강이나 바다, 호수와 같이 도도하고 힘차게 흘러가는 물의 성격이었다면 계는 지하수와 같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물의 성격을 갖습니다.
따라서 계일생은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곳이나 일에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처리해 나가고 능력을 발휘합니다. 여러 방면의 지식을 습득하거나 취미가 다양하여 사람들에게 팔방미인이라는 소리를 듣는 계일생은 사물과 현상을 올바로 판단하는데 결정적으로 필요한 통찰력을 갖고 있어서 군대라면 작전참모 역할, 기업체하면 회장 비서실이나 비서실 최고 책임자로 능력을 발휘합니다.
성품은 자존심이 강하고 불같이 폭발하는 면이 있으나 평소에서 타인을 존중할 줄 알고 인내심도 있어서 무모한 행동은 하지 않으며 자신의 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으므로 좋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무난한 사회생활을 영위합니다.
앞의 임이 양수였으므로 밖으로 드러난 물의 흐름이었다면 계는 지하수와 같이 드러나지 않는 물의 흐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임일생이 상품이나 물류, 교통수단 등의 대규모 유통단위를 나타낸다면 계일생은 지하 경제나 소규모의 유통단위를 나타냅니다.
또한 계일생은 음수의 성질을 지니고 있으므로 돈의 흐름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무와 기처럼 흙의 오행 천간들이 토지, 즉 부동산의 가치를 평생 지니고 있었다면 임과 계와 같은 물의 오행들은 동산, 즉 돈의 흐름과 가치에 큰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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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일생 남성들은 다소 나약하고 소심한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여성이 나타나도 머뭇거리다가 구애의 시기를 놓치고는 후회하기도 합니다.
지하로 흐르는 물, 즉 음기가 강한 물이기 때문에 숨겨지는 것이 많고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면이 많은 까닭입니다.
때로는 이런 우유부단한 소심함이 여성의 모성적인 측면을 자극하여 오히려 여성운이 길할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결혼하면 사업을 무리하게 벌인다든가 부인의 상의없이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성격이 아니므로 가산을 탕진할 만큼 큰 곤경에 빠지는 일은 없으며 비교적 평탄한 가정을 꾸려 갑니다.
또 결혼 후에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다정다감하며 헌신적인 가장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한편으론 보수적인 기질도 있어서 아내의 바깥 출입을 싫어하고 아이들에게도 다분히 권위적인 가장의 존재를 부각시키는 단점도 나타내곤 합니다.
계일생은 남녀를 막론하고 성적인 에너지와 욕구가 누구보다 강한 편이므로 미혼일 때나 결혼한 후에나 문란한 애정관계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음수의 음양오행 작용에 의해 이들의 성적인 욕구는 내심 깊고 끈질긴 면이 있습니다.
자칫하다가는 변태적인 욕망을 갖게 되는 수도 있으므로 감정적인 절제가 필요합니다.
계일생 여성들은 내성적이고 온순하며 차분한 성품으로 뭇 남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설사 활달하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보여지는 계일생 여성이라도 본인의 속마음은 부드럽고 약한 여성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계일생 여성들의 순정파적이고 극단적인 애정관입니다.
즉 이들은 한 사람을 좋아하면 일편단심의 순정으로 그 사람의 허물까지도 사랑하며 설사 딴 사람을 좋아하는 낌새를 눈치해도 이해하려고 애쓰는 타입입니다.
그러나 인내의 한계를 넘어서 돌이킬 수 없는 배신을 당할 경우엔 죽을 때까지 그때의 한을 잊지 않고 떠나간 남성을 증오하면서 살게 됩니다.
이들의 극단적인 애정관을 감안한다면 상대 남성들은 한 때의 유회로 계일생 여성을 만나서는 안 될 것입니다. 시대에 뒤떨어진 듯 보이는 이들의 일편단심, 현숙한 성품, 온순함이야말로 현모양처가 지녀야 할 외모의 미덕이라고 할 것입니다.
음수의 영향을 받는 계일생 여성들은 정절을 굳게 지키다가도 한번 절망과 타락의 구렁텅이에 빠지면 걷잡을 수 없이 문란한 성관계를 맺으며 인생의 나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불행한 삶을 마감할 수 있으므로 이 점, 각별히 유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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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나 계는 물의 오행입니다. 막힘없이 흘러가는 물의 놀라운 적응성, 순응성, 유연성을 본성으로 합니다. 물론 양기를 띤 임보다는 약한 음기의 물이지만 계와 같은 지하수 역시 끊임없이 그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흘러간다는 면에서는 동일합니다.
물의 흐름은 곧 돈이나 경제 가치의 흐름과 동일시됩니다.
사람들의 생명줄인 물의 흐름과 사람들의 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시되는 재산(돈)의 흐름은 어느 면에서 비슷해 보입니다.
따라서 계일생들은 평생동안 돈과 관련된 일을 많이 하고 금전운도 좋은 편입니다.
더구나 음수이므로 벌어진 돈을 잘 저축하고 관리하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더구나 주요 수입원(월급 등)에 못지 않게 임대료나 부업으로 얻은 돈이 적지않게 많아서 생활의 어려움은 겪지 않고 풍족한 삶을 영위하게 됩니다.
같은 계일생 중에서도 경자년, 경술년과 같이 경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재물운이 특히 좋아서 하는 일마다 번창하고 의외의 재물이 많이 주어지는 복록을 타고 태어난 행운의 소유자입니다.
그러나 기해년, 기유년과 기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금전관리에 신중을 기해야 액운을 면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재물운이 있어서 크게 흥할 수도 있으나 장애를 만나 대패하여 패가망신하는 경우도 있으며 사기도박이나 음모에 걸려 큰 돈을 잃을 우려도 있습니다.
혹은 신비주의 사상이나 종교에 매료되어 현실을 무시한 생활을 하다가 궁핍한 생활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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癸水가 나타내는 신체부위는 방광, 생식기 등이며 壬水와 큰 차이가 없으나 좀 더 작은 부위를 나타낸다. 계일생은 대부분 건강체질인 편인데 외형상으로 근육질로 비이거나 육중해 보인다기보다는 숨은 체력이 건강을 꾸준히 유지시킨다고 해야 알맞은 말입니다.
다만 신장염, 방광염, 생리불순, 성병 등의 질환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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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 日主의 인물로는 조선 말기의 황제로 5백년 왕조를 마감한 高宗이 있으니 癸水의 기본적인 개념인 마지막과 상통하는 면이 있다.
癸水의 직업에는 물장사, 여관업, 목욕탕, 부동산 관련업, 요식업이 있으며 승려나 저술가, 교수도 있다. 학문을 계속한다면 文科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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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간일(十干日)가운데 가장 내성적이고 부끄러움을 타는 여성이다.
대체로 온순하고 차분하고 얌전해서 한국적인 여성의 표상으로 보는 게 좋을 것이다.
그래서 나이가 든 분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며느리감이다.
혹 말괄량이 같은 여성도 있지만 겉보기만 그럴 뿐 막상 자기가 좋아하는 남성 앞에서는 어쩔 수 없이 수줍음을 탄다. 애정관은 순정파이다.
한번 누구를 사랑하면 전혀 딴마음을 두지 않고 진심을 다해 헌신적인 애정을 베푼다.
혹 남성이 자기를 싫어하거나 배신을 해도 쉽게 단념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결정적인 배신을 당하면 자기가 정을 준 만큼 증오하거나 저주하게 된다.
교제하려 할 경우 이점을 명심해야 한다.
일시적으로 사귈 예정이라면 아예 상처를 주지 않는 게 좋다.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리게 하는 여성의 저주가 바로 계일생 여성의 경우이다.
사람이란 누구든지 자기가 진정으로 사랑했을 경우에 배신을 당하면 그만큼 충격이 큰 것이다.
계일생 여성은 타락도 하기 쉽다.
극과 극을 달리므로 다른 여성에 비해 절망에 빠졌을 때 몇 배나 더 큰 충격을 받기 때문이다.
질투도 강하고 자존심도 강하며, 정신적,육체적 신경이 남달리 예민하다.
일단 타락한 뒤에는 자포자기에 빠져 가장 음탕한 여성이 될 가능성도 높다.
남성들은 이런 여성을 아내로 맞이한다면 복이라 하겠다.
희생정신과 봉사정신, 순정, 진실, 현모양처의 조건을 다 갖춘 사람이 바로 계일생 여성이다.
부(富)하면 말할 것도 없고 비록 궁해도 아껴만 준다면 불평없이 알뜰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아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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